리탈은 금속 부품 세척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혁신을 통해 섭씨 60도 대신 섭씨 40도에서 우수한 성능을 달성함으로써 금속 전처리 공정에서 에너지 소비를 60%까지 절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리탈은 독일에서 전자 시스템, 공조, 배전, 기타 다양한 적용 분야를 위한 인클로저와 캐비닛을 제조하는 업체입니다. 리탈의 제품은 전 세계 산업의 90% 이상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생산 공정 개선, 품질 향상, 환경 발자국 최소화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그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헨켈은 이 끝없는 여정을 함께하는 소중한 파트너입니다. 두 기업은 오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오랜 기간 동안 리탈과 그 고객들에게 큰 발전을 가져다주었습니다. 특히 이번 협력은 금속 부품을 도장하기 전에 세척하는 과정을 최적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새로운 장비로 인해 다운타임이나 설치 비용이 따로 발생하지 않도록 하면서 이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일반적인 금속 부품 세척 기술에서는 섭씨 60도에서만 도포해야 하는 세척제가 사용됩니다. 하지만 헨켈의 과학자들은 섭씨 40 도에서도 도포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리탈의 담당자들은 헨켈 팀과 함께 이 BONDERITE® 솔루션이 높은 수준의 안전 및 성능 기준을 충족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엄격한 시험을 수행했습니다. 또한 다른 헨켈 고객사를 방문하여 이 저온 클리너가 실제로 적용되는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어떤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요? 두 제휴사의 팀은 2022년 리탈의 공정에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세척 기술을 공동으로 실현했습니다. 중요한 점은 이러한 전환이 리탈의 장비 설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리탈은 현재 부품 세척 시 에너지 사용량을 60% 절감함으로써 환경 발자국을 줄이고 비용을 절약하고 있습니다.
Marcel Becker, Rittal의 Energy Manager
독일 리터스하우젠에 위치한 리탈의 주요 생산 시설에서 이러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이 시설에서는 매년 약 1,300만 제곱미터의 금속이 가공됩니다. 현재 리탈은 2024년에 해당 공장의 두 번째 생산 라인에 지속 가능한 이 저온 클리너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그런 다음 독일과 전 세계 여러 공장에도 확대 도입할 예정입니다.
헨켈과 리탈은 지속가능성에 크게 집중하고 있습니다. 두 기업은 이 저온 클리너를 통해 실질적으로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는 헨켈이 "Respect the Planet, Rethink Design & Processes"라는 약속을 어떻게 실천하는지 보여주는 훌륭한 사례입니다. 또한 두 파트너사가 공정 개선, 품질 향상, 지속가능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끊임없이 협력하는 과정에서 가장 최근에 거둔 업적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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